천안인의 긍지를 가지고, 그를 애국충절의 표상으로 삼자!
김시민장군은 전투가 거의 끝나가던 무렵인 10월9일 전투지역을 순시하던 중 죽은채 하고 숨어 있던 왜병의 저격에 의해 이마에 총탄을 맞고 쓰러져 치료받다가 며칠후 39세의 아까운 나이로 운명하였다.
장군의 사망일자에 대해서는 주장이 엇갈리는데 음력 10월 18일(임진잡록)과 12월26일(족보)이 있다.(규명 필요)
그후 조정에서는 장군의 공을 높이사 선조때에 선무공신(宣武功臣]) 2등과 상락군에 추록하였으며, 숙종때에는 정1품인 영의정(領議政)에 추증하고 상락부원군(上洛府院君)에 추봉하였다.